개발자

키워드로 다시 마주하는 2024년, 그리고 2025년~
이번 2024년의 마지막 날은 강원도 강릉에서 보내고 있다. 평소 여러가지 것들을 혼자서 하는 편인데 한번도 혼자 여행을 떠난 적은 없어서 무계획으로 떠나버렸다. 2024년을 돌아보면서 기억에 남는 키워드 위주로 회고록을 작성해보려 한다. 2024년 기억에 남는 키워드커리어의 대한 고민과 조급함24년 1,2월에는 커리어의 대한 고민이 무지막지하게 컸던 것 같다. 백엔드 개발자로 일을한지 3년 6개월 정도에 접어들었고 조급한 마음을 굉장히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넥스트스텝에서 주관하는 커리어 NEXTSTEP 교육을 듣고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다. 사실 이직의 대한 멘토링을 해주는 강의인줄 알았는데 일하는 환경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그 환경안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성장할 수 있을지..

2024 WOOWACON 후기 (백엔드 및 멘토링 세션 참여)
1. 우아콘을 참여하게된 계기평소 우아한 테크 메일을 구독하고 있는데 2024년에도 어김없이 우아콘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받게되었다. 인프콘이나 유스콘 등 이런 기술 컨퍼런스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이번에도 신청을 하게 되었다. 지인에게 표를 받아 간 인프콘 외에 이런 랜덤 추첨식 컨퍼런스는 항상 떨어졌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운 좋게 참가자로 선정되어서 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우아콘에서는 전과 달리 참여형 세션이 생겼는데 참여형의 경우 따로 구글폼으로 따로 신청을 받았다. 그중 소수의 멘티로 진행하는 집중형 멘토링을 신청했고 신청폼에는 신청사유와 질문목록 등을 작성하도록 되어있어 "오 이거 잘쓰면 붙겠는데?" 하는 생각에 정성들여 썼다. (이 전략이 통한 것 같다 ㅎㅎㅎ)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