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또

    키워드로 다시 마주하는 2024년, 그리고 2025년~

    이번 2024년의 마지막 날은 강원도 강릉에서 보내고 있다. 평소 여러가지 것들을 혼자서 하는 편인데 한번도 혼자 여행을 떠난 적은 없어서 무계획으로 떠나버렸다. 2024년을 돌아보면서 기억에 남는 키워드 위주로 회고록을 작성해보려 한다. 2024년 기억에 남는 키워드커리어의 대한 고민과 조급함24년 1,2월에는 커리어의 대한 고민이 무지막지하게 컸던 것 같다. 백엔드 개발자로 일을한지 3년 6개월 정도에 접어들었고 조급한 마음을 굉장히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넥스트스텝에서 주관하는 커리어 NEXTSTEP 교육을 듣고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다. 사실 이직의 대한 멘토링을 해주는 강의인줄 알았는데 일하는 환경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그 환경안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성장할 수 있을지..

    삶의 지도

    해당 글은 글또 10기를 지원하면서 작성한 삶의 지도입니다. 딱히 하고싶은게 없어서 정보통신과를 왔어요 학창시절의 저는 딱히 하고싶은게 없고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하는 어른들앞에선 조용한 그런아이였습니다. 부모님이 성적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고 그런저런 성적에 맞춰서 전문대 정보통신과에 진학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소프트웨어 / 전기공학 반반을 다루는 과였어요.  그러던 중 학교에서 어떤 기업과 연계하여 소프트웨어 부트캠프를 진행했는데 또 재밌어보이는건 무작정 도전해보는 성격이라 지원했고 합격 후 학교앞에서 자취하면서 낮에는 부트캠프, 밤에는 야간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했어요. 자바 스프링으로 웹서버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자연스레 학교 성적도 좋아지더라구요. 그 때부터 프로그래밍에 흥미가 ..